캐나다 핸드폰 개통하기 - 통신사별 비교 분석 (2025년 최신)
2025년 캐나다 통신 시장 현황
2025년 현재, 캐나다 통신 시장은 여전히 3대 메이저 통신사인 로저스(Rogers), 벨(Bell), 텔러스(Telus)가 주도하고 있습니다. 이들 3사는 2024년 기준 88.4%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, 2025년에도 유사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.
- 로저스-쇼 합병: 쇼(Shaw)와의 합병으로 프리덤 모바일도 로저스망을 이용합니다.
- eSIM 확산: 유학생과 워홀러를 위한 단기 데이터 패키지가 확대되고 있습니다.
메이저 통신사 요금제 비교
장기 체류자나 가족 단위 이용자라면 안정성과 커버리지가 좋은 메이저 3사의 요금제를 고려할 만합니다.
1. Rogers(로저스)
- $65/월: 25GB + 전국 무제한 통화 및 문자
- 5G 업그레이드: + $10/월
- 패밀리 플랜: 4인 기준 $160/월 (100GB 공유)
- 장점: 시속도 및 전국 커버리지 최상 (특히 밴프·에드먼턴 외곽)
2. Bell(벨)
- $70/월: 50GB + 미국·멕시코 로밍 포함
- 대학생 15% 할인 제공
- 음성 통화 품질 최우수 (끊김 거의 없음)
3. Telus(텔러스)
- $75/월: 75GB + Apple Music 6개월 무료
- 데이터 안심모드: 초과 시 속도 제한(512kbps)으로 추가요금 방지
- TELUS Health 앱 무료 제공 (의료상담 기능)
알뜰폰 통신사 선택 전략
단기 체류자나 데이터 사용량이 적은 경우, 알뜰폰(MVNO)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이 경제적입니다.
통신사 | 모회사 | 월요금 | 데이터 | 특징 |
---|---|---|---|---|
Fido | 로저스 | $40 | 35GB | 로저스망 공유, 밴프 로밍 우수 |
Koodo | 텔러스 | $45 | 50GB | 데이터 롤오버 가능 |
Virgin Plus | 벨 | $50 | 40GB | 미국 통화 1,000분 포함 |
Public Mobile | 텔러스 | $15 | 1GB | 초저가 요금제 + 포인트 적립 |
Freedom | 로저스 | $35 | 20GB | 도시 중심망, $100 신규 크레딧 |
유학생·워홀러 특화 서비스
1. 단기 체류자를 위한 eSIM 요금제
- Airalo: 7일 1GB → $5
- Rogers Prepaid: 30일 20GB → $50
2. 한국인을 위한 특별 요금제
- 한인마트 개통 부스에서 개통 가능 (밴쿠버/토론토)
- $30/월: 10GB + 한국 무제한 통화
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사항
- 번호 이동 수수료: $10~50
- GST/HST 별도 부과: 5~15%
- 프로모션 적극 활용:
- 박싱데이: 데이터 2배 제공
- 신규가입 시 첫 달 50% 할인
기기 구매 vs BYOD(기기 반입)
1. 통신사 기기 할부
아이폰15 128GB 기준, $15/월 × 24개월 + $100 선결제. 단, 해지 시 잔여금 전액 납부 필요.
2. 한국 기기 반입 시 유의사항
- 지원 주파수 확인: 4G LTE B2/B4/B12/B17
- SIM 락 해제 필수 (출국 전 국내 통신사에 요청)
지역별 추천 통신사
지역 | 추천 통신사 | 이유 |
---|---|---|
밴쿠버 | Freedom | 저렴한 도시 중심 요금제 |
토론토 | Fido | 로저스망 기반 안정성 |
캘거리 | Telus | 외곽 커버리지 우수 |
몬트리올 | Videotron | 퀘벡 지역 특화 요금제 |
에드먼턴 | Koodo | 텔러스망 기반 균형형 서비스 |
고객 서비스 비교
- 로저스: 24/7 영어·불어 상담 가능 + 빠른 온라인 응답
- 벨: 한국어 상담 가능 (지사 한정)
- 퍼블릭 모바일: 커뮤니티 포럼 전용 → 초보자 비추천
댓글
댓글 쓰기